염화칼슘이라는 물질은
우리 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과 겨울철에 많이 쓰이는데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리고
이렇게 많이 쓰이는데
과연 주의할 점은 없는지?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쓰임새
1. 제습제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데에 자취를 하시는 분들!
또는 집이나 방에
환기가 잘 안되는 곳!
여름철만 되면 제습 때문에 고민과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이럴때 꼭
물 먹는 동물 같은 제습제를
검색하게 됩니다.
이 통 안에는
하얀색 가루가 담겨있는데요
이게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같은 부피의 10배가 넘는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성질이 있어서
뛰어난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옷장이나 서랍장, 신발장, 다락방, 가구의 구석, 방 안의 구석 등에
필요에 맞게 놓아두면
어느새 수분이 모여
찰랑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2. 제설제
한 겨울 눈이 펑펑 내리게되면
어김없이 뉴스에는
도로 눈미끌림 사고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도로 곳곳에는
노란색 박스를 설치하여
모래와 함께
염화칼슘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수분을 흡수하면서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눈을 녹이고
미끌림사고를 방지하는데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2. 부작용과 주의점
1. 부식효과
염화칼슘은 수분과 닿게되면 발열반응을 보이는데요
그러면서 이때
금속을 부식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도로에 눈을 녹이기 위해 사용된다면
이를 밟고 다니는 차량등에
자연스럽게 묻고 옮겨다니면서
부식시키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을 줄이거나 없앤 대체제가 연구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인체에 부작용
염화칼슘은 집 안에서 사용할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소량은 큰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적정량을 넘어선다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과
이때 나타나는 발열현상 때문에
위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위벽을 자극하게 되어
복통과 함께 구토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위궤양까지도 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특히나!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은데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면
잘 살펴주어야합니다.
산책 후에는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시간이 꼭 필요하겠죠?
3. 옷 변색
염화칼슘 제습제를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을 때
혹시나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서
흘러나오게 된다면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염화칼슘이 의류 조직에 닿게 된다면
색이 변하게 되어
옷이 망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용기로 되어 있는 제품 대신에
염화칼슘만 따로 구매해서
제습제를 DIY로 만드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일텐데요.
이때 포장을 잘못 하신다면
괜히 옷값만 더 들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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